영양가가 없는 것을 즐겨 먹는 질병을 '이식증'이라고 부르는데 섭식장애의 일종입니다.
이식증 환자인 이 미국 여성이 즐겨먹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섯 자녀를 두고 있는 아델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아닌 음식은 바로 스펀지입니다.
특히나 소파 안에 들어 있는 누르스름한 스펀지만 보면 아델레의 식욕은 용솟음치곤 합니다.
아델레가 스펀지에 푹 빠진 지도 벌써 20년째로 지금까지 소파 8개와 방석 5장에 들어 있는 스펀지를 먹어 치웠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따라할까봐 아이들 앞에선 절대 스펀지를 입에 대지 않습니다.
화학제품인 스펀지를 먹는 건 두말할 나위없이, 대단히 위험하지만 이미 그 맛에 중독된 아델레를 멈추게 하기가 쉽지 않아 담당 주치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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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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