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당 의원 40여명으로 구성된 '한미 FTA 폐지 국회의원 비상시국회의'는 한-EU FTA 협정문 번역 오류와 관련해, "4월 국회에서 야4당과 연대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해임결의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국회의 소속 의원들은 오늘 '한미.한-EU FTA저지 범국민본부'와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 본부장은 한미 FTA 굴욕적 재협상도 모자라 한-EU FTA 비준안 번역 오류라는 치욕을 국민에게 안겨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한-EU FTA의 문제를 번역 오류로만 치부해 철저한 검증 없이 졸속 강행처리하려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며, 4월 임시국회 처리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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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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