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총학생회가 서남표 총장의 개혁 정책은 실패했다며 무한 경쟁 정책을 철폐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3시 대학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징벌적 수업료'로 대표되는 경쟁 위주의 제도 개혁이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학교 정책 결정 과정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서 총장의 무한 경쟁 정책이 학생들을 숨 막히는 길로 몰고 가고 있다며 상처받은 학생과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서 총장의 거취와 100% 영어 수업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고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