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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료원 진료 거부 40대 사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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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로 이송된 40대 환자가 병원측 진료거부로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1월 15일 목포시 용해동 시의료원 근처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44살 A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의료원 진료기록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복통을 호소해 의료원에 후송됐으나 퇴원 10여시간 만에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의 병원 도착과 퇴원 직후 행적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병원 1층 폐쇄회로 3대가 사건 발생일을 전후해 10일 정도 삭제된 점을 확인하고, 병원 측의 고의성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A씨가 응급실에서 고함을 지르는 등 치료를 거부해 퇴원시켰으며 폐쇄회로 녹화 영상이 없는 건 당시 건물 공사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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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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