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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비밀번호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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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해킹 사건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측은 이번 해킹 사건으로 고객 42만 명의 신상정보뿐만이 아니라, 만 3천여 명의 비밀번호까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해커들이 필리핀과 브라질 등 해외 서버를 통해 침투한 흔적을 발견하고, 전문해커 조직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해킹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우려가 높은 만큼 오늘부터 전문가들을 급파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특별검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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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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