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상하이 스캔들'의 핵심인물인 H 전 영사의 업무용 컴퓨터가 사건이 불거진 뒤 폐기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하이총영사관의 J영사는 "지난 2월 상하이총영사관의 행정원이 H 전 영사의 업무용 컴퓨터를 파기했다"며 정부 합동조사단도 H 전 영사의 검퓨터를 조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J 영사는 H 전 영사의 컴퓨터가 노후화됐다는 이유로 파기됐다며, 누구 지시로 파기됐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합동조사단은 지난달 H 전 영사의 컴퓨터가 파기되면서 덩 씨에 대한 자료유출 등의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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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