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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한달, 대일수출 작년 동기대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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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사태로 차질이 있을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대일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코트라가 발표한 '일본 대지진 한달, 일본 산업계 복구현황과 대일 수출입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진 발생 이후 대일 수출은 1년 전보다 51.5% 증가했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석유제품이 301.1%, 스테인리스강평판제품 84.1%, 차량부분품 48.1%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였고, 생수와 다시마, 라면 등 재난 관련 식품의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일본 지진의 여파로 가장 우려한 일본으로부터의 부품조달도 부품소재 위주의 대일 수입이 1년 전 보다 12.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일 부품수입 중견ㆍ중소기업 200개사를 상대로 한 피해현황 조사에서도 응답기업의 7%만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피해가 큰 반도체 웨이퍼와 폴리에스테르 계열 합성섬유 재료 '파라시클렌' 등 소재분야 일부 품목은 생산 정상화가 더뎌 조달 차질이 예상된다고 코트라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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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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