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저농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연장된 내일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당초 오늘까지 오염수 방출을 끝낼 계획이었으나, 그젯밤 발생한 강진으로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또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인한 태평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강철 벽과 수중 펜스 설치작업을 오늘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측은 폭 120미터의 커튼형 강철 펜스로 원자로 2호기에 연결된 해수 취수구와 주변부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에앞서 일본은 저농도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하면서 주변국들에 사전 협의하지 않아 한국과 중국 정부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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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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