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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스타' 의원들, 재보선 출격 준비

홍준표·나경원·홍정욱·조윤선·고승덕 의원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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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4.27 재보선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가운데 한나라당 내 '스타급 의원'들도 본격적인 선거지원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김태호 후보가 철저한 '나홀로 선거'를 하고 있는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보선을 제외하고 강원지사와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선에는 대중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의원들이 선거운동에 합세, 든든한 원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수 대표는 격전지인 강원지사 보선을 사실상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13일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14~15일, 18~19일, 20일과 25~26일 강원도를 찾는 등 현지에 거의 살다시피 하며 직능단체 간담회, 시장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출신 유정현 의원과 미 하버드대 출신인 홍정욱 의원 등 인지도가 높은 의원들도 강원을 방문해 엄기영 후보를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의원 중 인지도가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나경원 최고위원도 시간을 쪼개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당 대변인을 지낸 윤상현, 정미경 의원도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아 힘을 보탠다.

한때 강원지사 보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던 한승수 전 총리도 시간나는대로 엄 후보를 돕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중량감이 더해질 전망이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성남 분당을 보궐선거에서는 '제2의 강남'으로 불리는 선거구 특성상 `스타 의원'들의 파워가 더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재섭 후보와 친분이 두터운 나 최고위원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역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여성의원인 조윤선 의원과 변호사 출신으로 TV출연 등으로 일반인에게 친숙한 고승덕 의원도 유권자 곁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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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중적 인기가 높은 홍준표 최고위원이 특유의 '입심'으로 강 후보 지원사격에 나서며, 국회부의장과 한나라당 원내총무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6선의 홍사덕 의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을 선대위 대변인은 여성 비례대표인 이두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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