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기상청이 인공 강우를 계획했었다는 자신의 발언을 날조라고 비판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발언을 반박해습니다.
신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상청이 방사능 물질을 잡기 위해 강원도 태백산맥 상공에서 인공 강우를 계획한 것은 사실"이며 "증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의원은 "기상청이 계획대로 인공 강우를 실행했다면, 강원도에 방사능 비가 내렸을 것"이라며, "김 원내대표가 자신있다면, 일본 원전 사태 대응과 관련한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대변인은 "김 원내대표가 안전성을 우려하는 정당한 문제 제기를 색깔론으로 오도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앞서 오늘 의원 총회에서 일본 원전과 관련해 "불순 분자와 좌파 세력이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들을 막아내야 한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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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석 디지털콘텐츠기획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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