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주에 있는 공군사격장 이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여주 지역 주민생활에 불편을 준 공군사격장이 이전은 커녕 안전 지역을 더 확대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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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시죠.
문제의 발단은 여주군 백석리에 있는 공군사격장의 안전구역을 확대하겠다며 국방부가 토지매입에 나서면서 시작됐습니다.
주민들은 그동안 생활불편을 참을 수 없다며 사격장 이전을 촉구해 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김춘석/여주군수 : 54년간 우리가 참아온 결과가 사격장 확장이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 겁니까.]
여주군민 500여 명은 4대강 사업의 맥을 끊고 여주 발전을 저해하는 사격장 확장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여주군 능서면 등 사격장 인근 주민 1만 1천여 명은 사격장 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며 사격장 이전을 20여 년째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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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