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라는 초유의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도쿄전력과 정부를 향한 일본 어업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어제 도쿄전력을 항의 방문했으며 성명을 통해 "도쿄전력이 원전 피해와 방사능 오염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심각한 사태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어업조합연합회는 또 "바다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모든 사람들은 도쿄전력과 정부의 무책임한 행위에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직간접적 피해를 본 모든 사람들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사과와 함께 상황 개선을 약속했고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도 "최종적인 보상에 앞서 가불금을 지급하는 등 보상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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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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