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안 앞바다에서 해삼채취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수온이 높지 않아 채취량은 많지 않지만 품질은 여전히 최상이어서 전량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조상완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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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안 방포 앞바다에서는 해녀들의 자맥질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해삼 채취가 제철을 맞은 겁니다.
요즘 해녀 한사람이 하루 최대100kg 정도씩 채취하고 있지만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김유자/해녀, 태안군 안면읍 : 아직 수온이 차가워 양은 적지만 품질은 매우 좋습니다.]
이처럼 태안앞바다의 해삼은 촉수가 뚜렷하고 크기도 제법 커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태안의 바닷속 생태환경이 해삼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삼은 국내보다 중국에서 인기가 높아 태안에서 채취되는 전량이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나창화/수산업체 대표 : 중국으로 하게 된 것은 한 5년 정도 됐는데요. 지금 현재 공급이 달리고 앞으로 전망이 상당히 좋을 것으로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태안 해삼은 중국 수출액만 연간 2백억 원대로 해삼 채취 제철을 만난 해녀들의 기대를 부풀게하고 있습니다.
(TJB) 조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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