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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갹출 시비로 폭행 '술먹는 모임' 3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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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6일 술값문제로 시비끝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21)씨 등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속칭 '번개팅'으로 만나 '술먹는 모임'을 만든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10시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이 모임의 회원 이모(31)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술먹는 모임의 방장이 회비를 거둬 술값을 계산한 뒤 이씨가 임시총무를 맡아 2차로 술을 마시던 중 다시 술값을 갹출하려 하자 '이미 거둔 회비가 있는데 돈을 더 내라고 한다'며 이 같은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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