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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알려줬다"…오늘 뒤늦게 오염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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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한 일본 정부가 미국과는 사전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 측에는  뒤늦게 오늘(6일)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도쿄 김광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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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방사능 물질 확산과 오염수 방출 현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매일 오후 각국 외교단을 상대로 하는 정례 브리핑과는 별도로 주일 한국대사관 관계자가 오늘 오전 11시쯤 일본 외무성에 가서 설명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관련해 NHK 방송은 일본 측이 인접국에 사전 연락도 없이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을 받아들이고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TBS 방송은 일본 정부가 만 천여 톤의 저농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미국과는 사전 협의를 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원전 2호기 전력케이블용 터널 입구에 생겼던 균열은 특수 물질을 넣은 결과 오염수 유출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균열을 통해 지금까지 고농도의 방사능 오염수가 시간당 7톤씩 바다로 흘러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바다속에는 오염수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 펜스를 이번 주 안에 설치할 예정이지만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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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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