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의 합법적 대통령 당선자로 인정받는 와타라 측 병력이 대통령직을 내놓지 않고 버텨온 그바그보 대통령의 관저를 장악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또 그바그보 대통령의 오랜 측근인 제제 전 외교장관이 아비장 소재 프랑스 대사관저에 피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유엔평화유지군은 성명을 통해 그바그보의 지지자들이 이미 그를 떠났으며, 그바그보는 일부 인사들과 함께 대통령 관저의 지하벙커로 퇴각한 상태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외신은 그바그보가 항복하기에 앞서 와타라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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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