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의 첫 우주 비행 50주년을 기념해 그의 이름을 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우주 당국은 "이 우주선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18분쯤 발사됐으며 가가린 호는 3단 로켓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가린 호는 오는 7일 새벽 3시18분쯤 우주정거장의 러시아 모듈 '포이스크'와 도킹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우주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가가린호에는 러시아 우주인 2명과 미국 우주인 1명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습니다.
당초 가가린 호는 지난달 30일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발사 직전 통신 시스템에 결함이 발견돼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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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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