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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석 삼킴 사고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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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자석 삼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 2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어린이의 자석 삼킴 사고가 116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 흡인한 것까지 포함하면 137건이었습니다.

자석 삼킨 사고는 지난 2003년 4건에서 2009년 32건까지 증가했고 지난해에도 21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가 자력이 강한 소형 자석을 두 개 이상 삼키면 장을 사이에 두고 자석끼리 끌어당겨 장에 구멍이 나는 장천공이나 패혈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며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또 "지난해 12월 어린이용 공산품에 대해 선진국 수준의 자석 안전기준이 제정·고시됐지만 고시 시행 이전에 제조·수입된 공산품은 기존 규정을 따르고 있어 제조사와 수입사가 자발적으로 리콜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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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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