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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레이어스 "코란 소각, 새 위험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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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 사령관은 미국인 목사의 이슬람 경전 소각 행위가 미군이 주도하고 있는 이 지역 나토군에게 새로운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인 목사가 코란을 불태운 것은 혐오스럽고 무례하며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군 책임자에게 가장 끔찍한 일은 폭력을 부추김 당한 군중과 맞닥뜨리는 일"이라면서 "코란 소각은 이미 상당한 안보 위협에 직면한 이 나라에서 또 하나의 심각한 위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계속된 아프간의 무슬림 항의시위로 인해 유엔사무소의 외국인 직원 7명을 비롯해서 최소한 22명이 숨졌습니다.

앞서 오바마 미 대통령도 지난 2일 코란 소각이 "극단적 불관용과 심한 편견"에 따른 행동이라고 맹비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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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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