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섬 등 유명 휴양지가 몰려 있는 태국 남부 지역에 최근 2주 동안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등이 발생해 45명이 숨지고 막대한 재산피해가 났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태국 국가재난경보센터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 등이 발생해 4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산사태가 또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지 주민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지역의 홍수로 지금까지 백여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했고 재산 피해규모도 백50억바트로 태국 GDP의 0.1%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코사무이 섬을 비롯해 끄라비 섬과 코팡안 섬 등에서 휴가를 즐기던 수천명의 관광객들도 홍수로 교통에 어려움이 빚어져 수일 동안 발이 묶이는 등의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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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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