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2년 8개월 동안 선양 일본 총영사관에 머물던 탈북 여성 2명의 출국을 허가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으로 간 재일동포의 친척으로, 자매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탈북자들이 중국 내 외국 공관을 거쳐 외국으로 가는 것을 사실상 막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중국은 일본 측에 "앞으로는 탈북자를 보호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문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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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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