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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한림원 "방사능 불안은 오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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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의 방사능 불안 심리에 대해 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이 근거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과학계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서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의 양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자연 방사선 수준으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를 위해 이보다 수억배 이상의 요오드를 사용하고 있지만 부작용은 매우 드물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일본 수입식품 일부에서 확인된 킬로그램당 0.08에서 0.6베크렐의 방사성 세슘과 요오드는 국내 식품위생법 기준치의 수천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세슘의 경우 킬로그램당 5베크렐, 요오드는 3베크렐 이하의 양이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전문가들은 또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이 대류권에서 2주 정도 머물면서 가라앉아 남은 농도가 매우 낮고, 편서풍을 타고 지구를 돌아오는 잔류 방사성 물질의 농도도 역시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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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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