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한 원자력 발전 로비 회사 사무실에서 우편폭탄이 터져 2명이 다쳤습니다.
스위스 경찰 당국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쯤 북부 올튼시에 있는 스위스뉴클리어 건물 4층 사무실에서 한 여직원이 우편물들을 개봉하다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뉴클리어는 스위스 국영 전력회사들을 위해 일하는 원자력 발전 로비회사입니다.
스위스 경찰은 다친 직원 2명이 다행히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며, 우편폭탄 테러의 범인이나 배후단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스위스는 4개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원자로 5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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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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