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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기 쉬웠는데"…신종 보험사기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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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험에 가입시킨 후 고의로 무릎 수술을 하게 해 60억원대의 보험금을 가로챈 브로커 등 신종 보험 사기단 95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인 95명을 입건하고 이 중 노모씨 등 보험 브로커 2명과 보험설계사 2명, 보험 가입자 21명 등 25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또 순천 모 병원장 A씨에 대해서도 사기 및 허위 진단서 작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보험 브로커 노씨는 신용불량자나 사채 채무자 등 경제적 빈곤자 11명을 모집해 7~8개의 보험에 집중 가입시킨 후 고의로 무릎 수술을 시키고 보험료 등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5년여에 걸쳐 모두 11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보험 브로커와 위장 보험가입자들이 챙긴 보험금은  67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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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보험 사기 단일 사건으로는 국내 최다 구속자가 나온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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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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