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에 내린 빗물에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난 월요일 서울과 춘천에 내린 빗물을 분석한 결과, 두 곳 모두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빗물에서 검출된 방사성 요오드의 양은 서울의 경우 리터당 1.79에서 2.48 베크렐, 춘천은 0.3 베크렐 정도로 극미량입니다.
빗물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곳은 없습니다.
한편 대기중 방사성 요오드는 어제(29일)는 전국 12개 측정소에서 모두 검출됐지만 오늘(30일)은 서울과 춘천, 강릉 등 3곳에서만 검출됐습니다.
대기중에서 방사성 세슘이 검출된 곳은 없습니다.
강원도 지역에서 지난 23일 처음 검출된 방사성 제논은 30일 현재 전날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원자력안전연구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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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인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