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최석영 FTA교섭대표는 "한-EU FTA 협정문의 한글본 번역 오류에 대한 감사가 진행 중이며 책임의 경중에 따른 문책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정례 브리핑에서 "온라인 의견접수 창구를 통해 접수된 160개의 오류사항은 협정의 실질적인 내용을 고친다기보다는 착오를 바로잡는 정정 수준으로, 최종 확인되면 EU 측과 협의를 통해 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정 후 국회에 비준동의안을 다시 제출할 것"이라며 "임시국회가 한달 동안 열리는 만큼 비준동의안이 4월에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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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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