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자문료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측근 장모씨를 최근 재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한씨가 지난 2009년 3월 이후 미국에 23개월간 체류하면서 수 곳의 대기업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약 7억원의 돈을 받은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한씨가 기업들로부터 돈을 받는 과정에서 국세청 일부 간부들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7년 1월 한상률 전 청장의 지시로 서미갤러리에서 고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을 직접 구입한 인물로, 현재 지방의 한 세무서장으로 재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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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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