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경찰서는 수산물도매시장 등지에서 어획물 1억2천만 원어치를 훔쳐 내다 판 혐의로 45살 박모씨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1월17일 오전 11시쯤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한 트롤어선의 오징어 하역작업 현장 중 오징어 60㎏짜리 10상자를 훔치는 등 두달간 64차례에 걸쳐 모두 1억2천만원어치의 어획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경남 사천의 한 가공공장에 매일 어획물 50박스를 공급해온 것으로 드러나 경찰은 이들간의 연관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5명을 수배하고 이들에게서 어획물을 사들인 업자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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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