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미국의 15개 주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지만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신문인 유에스에이 투데이지는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 등 서부 지역은 물론 플로리다, 앨라배마 등 남동부 지역 그리고 동부의 펜실베이니아, 매사추세츠주 등 최소 15개 주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보스턴과 펜실베니아주에서는 최근 내린 빗물에서 매우 낮은 농도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 환경 당국은 이런 현상은 지난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때도 나타났으며 주민들이 우려한 수준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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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욱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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