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의 가축 매몰지 주변 300m 이내에 있는 3천 곳 관정의 지하수 수질검사를 벌여 1차 분석한 결과, 143곳에서 음용수 수질 기준 이상의 오염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관정이 오염됐다는 것은 지하수 오염 분석 기준인 질산성 질소와 암모니아성 질소, 염소이온, 대장균군 등 4개 항목 가운데 2개 이상 분석치가 동시에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과학원 측은 매몰지에서 나온 침출수로 관정이 오염됐는지, 아니면 기존 축사에서 나온 폐수로 오염됐는지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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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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