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다음 달 13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HD방송 재송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스카이라이프 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케이블TV와 MBC의 재송신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09년 4월부터 계약에 따른 대가를 지급하지 않아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는 "시청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방송 중단 내용과 재송신 중단 이후 시청방법을 알리는 자막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MBC측은 "계약 주체가 한국디지털위성방송과 MBC 서울 본사여서,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HD로 MBC 지상파 채널을 시청하는 수도권 62만 가구가 대상이 되며, 계약 대상이 아닌 SD급은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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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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