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대 리비아 군사작전 지휘권이 나토에 정식 이양된 가운데 다국적군이 트리폴리와 시르테 등 카다피 친위군 거점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AFP 통신 특파원은 수도 트리폴리에서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대규모 폭발들이 일어나고 방공포가 발사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트리폴리에서 10km 떨어진 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동부 외곽의 아인 자라 지구에 폭격이 가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비아 국영TV는 친위군 관계자를 인용해 다국적인 트리폴리의 민간구역과 군사지역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에서도 전폭기들이 상공을 나는 동안 두 차례의 큰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의 전폭기들은 친위군과 반군이 격전을 치르는 트리폴리 동쪽의 미스라타와 진탄에서 친위군의 장갑차량과 주요 무기고를 공격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스라타의 한 주민은 로이터에 친위군이 미스라타에 박격포를 쏘아 8명이 죽고 24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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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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