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군 공습에 힘입은 리비아 반군이 아즈다비야 등 동부 주요 도시를 탈환하고, 카다피 군은 서쪽으로 후퇴하면서 전세가 역전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군 측 대변인은 "카다피 군이 더 이상 공군력과 중화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수세에 몰리고 있다" 라고 말했고,
아즈다비야 80킬로미터 서쪽 석유도시 브레가 역시 반군이 탈환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다피 군에게 포위됐던 반군 서부 거점도시 미스라타에서도 다국적군 공습이 강화되면서 카다피 군의 공격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궁지에 몰린 카다피 측은 25일, 반군과 협상하고 선거를 포함한 정치 개혁을 수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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