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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천안함 폭침 1주기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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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천안함 사태 1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 희생 장병을 추모하면서도 침몰 원인과 남북관계 해법 등에 대해선, 여전히 엇갈린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우리는 반드시 북한의 책임에 대해서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며 그것이야말로 우리 젊은이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천안함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서는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북한 소행임을 부인하는 거짓선동부터 거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차 영 대변인은 천안함 1주년을 맞이해 또다시 색깔 논쟁을 불러일으키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불행한 비극을 이용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정부가 증거로 제시한 어뢰 추진체에서 동해에만 서식하는 붉은 멍게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새로 나왔다며 이제라도 전면 재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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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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