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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6.8강진에 건물 수백채 무너져 7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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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24일)밤 미얀마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70여 명이 숨졌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건물 240여 채가 무너져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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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동북부 켕퉁주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8시 25분쯤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에서 90km쯤 떨어진 미얀마 동북부 산악지대의 지하 10km 지점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지진 직후 규모 5.4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국경과 가까운 미얀마 동북부 지역의 건물 240여 채가 붕괴되면서 지금까지 70여 명이 숨지고 1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진앙지에서 800km 이상 떨어진 태국 방콕을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윈난성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은 "미얀마에 있는 1천여 명의 교민들은 대부분 진앙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어 아직까지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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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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