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농수산물시장에서 내다버린 식자재를 수거해 판매한 혐의로 68살 한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가락시장에서 도소매업자들이 버린 냉동생선과 야채 등을 가져다가 시장 안에 주차장 등지에 노점을 차려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도소매상을 돌아다니며 폐기예정인 야채를 추워담거나 수산 부산불 처리업체 직원에게 돈을 주고 폐기처분 생선을 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내다 판 식자대들이 건설현장 식당 등지에서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하지만 이런 폐식자재가 조직적으로 대량으로 유통된 부분은 수사결과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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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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