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가운데 하나인 수단이 대 리비아 공습에 나선 연합군에 자국 영공 이용을 은밀히 허용했다고 복수의 유엔 외교관들이 전했습니다다.
리비아 연합 작전에 정통한 유엔 외교관들은 수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비행 금지구역 설정을 위한 연합군의 작전에 조용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주재 수단 대사인 알리 오스만은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줄 수 없다"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아랍연맹은 유엔 안보리에 카다피군의 공습을 막기 위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은 요구했지만 다국적군의 공습에 대해서는 민간인 희생 등을 이유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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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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