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창설 56주년을 맞아 DNA와 영상분석, 부검, 미세증거물 분야의 감정인력 26명을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를 추진하며, 오는 5월 서울에서 제3차 아시아 법의학 총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이 과학수사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연구원은 지난해 8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수사원으로 승격한 뒤 사기도박 카드 식별을 위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뉴질랜드 지진참사 현장에 신원확인팀을 파견하는 등 성과를 냈습니다.
또 지난해 7월 국회에서 DNA 신원확인법이 통과된 뒤 구속피의자 유전자를 미제사건 현장증거물과 대조해 1433명의 여죄를 밝힌 것도 중요 성과라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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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