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에서 23일 오후 폭탄 테러 경보가 발령돼 관광객과 시민 4천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습니다.
프랑스 언론들은 파리경찰이 "에펠탑에 폭탄이 설치됐으며 1시간 후 폭발할 것"이라는 익명의 전화를 받고 에펠탑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에펠탑 입구에서 주인 없는 꾸러미를 발견했으나 폭탄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자 2시간만에 에펠탑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에펠탑에선 지난해 8월 이후 폭탄테러 위협으로 대피 소동이 3번 벌어진 바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권애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