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민군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지역에 위치한 아라비아 걸프오일사는 현재 원유 생산량이 평소 수준의 4분의 1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의 홍보담당 직원은 "평소 하루 40만배럴 이상의 원유를 생산해왔으나, 지금은 9만 5천배럴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수치는 평소 3분의 1수준을 유지했다던 지난주 보다도 더 줄어든 것입니다.
회사 홍보직원은 "원유 생산이 언제 정상화될 지는 전적으로 치안 상황에 달려있다"며, "적어도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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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