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천안함 폭침 사태가 1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 최문순 강원지사 후보는 북한의 폭침을 부정한 취지의 망언을 한 데 대해 천안함 희생 장병과 유가족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 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조사단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조사 결과를 내려서 북한의 소행임이 드러났는데도 이를 부정하는가 하면 유언비어가 나돌며 혼란을 부추기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당국의 조사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최문순 의원이 강원지사 선거 준비에 한창인 것을 보면 기가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정두언 최고위원도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북한을 두둔하고 옹호하는 세력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진보라는 이름으로 불려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며 한나라당 사람들도 그런 용어를 쓰는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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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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