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은행 주택담보대출 비중 66%…사상 최대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은행의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분기 연속 커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4분기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 431조 5천억 원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284조 5천억 원으로 65.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가계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8년 2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커졌으며 관련 통계가 만들어진 2003년 4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1월에는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보다 2천억 원 넘게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1조 5천억 원가량 증가하면서 비중 역시 66.3%로 늘어났습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주택담보대출 73조 원을 포함하면 지난해 4분기 주택담보대출은 357조 5천억 원으로 전체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잔액 595조 9천억 원의 60%에 해당합니다.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원인으로 은행의 대출행태를 지적하면서 DTI 규제가 원상복귀된다고 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