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주식워런트증권 즉, ELW 초단타 매매 비리와 관련해 삼성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 10 여명을 보내 ELW 거래내역과 관련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0.1초 단위의 초단기 매매 전문 투자자인 이른바 '스캘퍼'들과 짜고,증권 거래 과정에서 이들에게 부당 이득을 제공한 사실이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LW 시장에서 증권사들은 호가를 촘촘히 제시해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증권사들이 단순한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넘어 시장 가격 왜곡에 적극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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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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