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삼화저축은행의 5천만원 초과 예금자들도 초과 예금액 중 일부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5일부터 옛 삼화저축은행의 5천만원 초과 예금자들에게도 5천만원 초과 예금액 중 일부를 개산지급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산지급금이란 원금보호를 받지 못한 5천만원 초과 예금자에게 매년 주게 되는 배당금을 미리 산정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개산지급금 지급대상 예금자는 5천여명이며, 이들에게 지급될 개산지급금은 123억원이고, 지급률은 34%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예금액이 6천만원이면 5천만원 초과액인 천만원의 34%인 340만원을 개산지급금으로 받게 됩니다.
예보 관계자는 "파산배당절차에서 회수율이 개산지급률을 웃돌면 절차 완료 전후에 예금자들에게 추가 차액을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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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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