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학원 등록금 인상반대 연대회의'는 오늘 등록금 인상으로 교육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대학원 총학생회와 국문과 대학원생 등이 참여한 연대회의는, 고액의 등록금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목숨을 끊기도 하는 등 학생의 교육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학부 등록금 인상률에 대해서는 3% 상한선을 제시했지만 대학원 등록금 문제는 회피하거나 묵인했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저지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등록금 인상에 반대한 천 여 명의 지지 서명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성균관대 대학원 등록금은 5년 사이 모두 100만원이 올랐습니다.
이들은 앞서 지난 2월 등록금 4.1% 인상에 항의하며 등록금과 같은 숫자대로 475시간 릴레이 시위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연대회의 관계자는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대학원 등록금 인상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하려는 의도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아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