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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전쟁비용 '천문학적'…미국의 또다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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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공습을 위한 미국의 비용 부담이 천문학적 규모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은 적어도 161기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비용만 2억 2천 5백만달러에 달한다는 게 미 국방부의 설명입니다.

또 미 전투기는 개당 수만달러씩 하는 폭탄 수십 발을 투하했고 치솟은 유가로 인해 전투기와 군함이 리비아 연안과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하는데 드는 기름값만 매주 수백만달러가 별도로 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 국방정보센터의 윈슬로 휠러는 "리비아로 출격했다 돌아온 B2 스텔스기 석대의 경우 대당 작전비용이 한 시간에 무려 8만달러나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번 작전에서 예상외의 군사작전을 위해 편성돼 있는 기존 예산을 활용했고 백악관도 아직은 추가 예산을 의회에 요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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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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