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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지하철 적자 올해 1조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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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하철과 시내버스에서 발생하는 적자가 올해 1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운영사인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시내버스 업체의 운송 적자가 올해 1조55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예산에 반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하철·시내버스 적자 규모인 7천891억원보다 2천668억원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데다 물가상승률도 당국의 예상치를 넘어서고 있어 적자 규모가 예측치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의 자본금을 확충해주거나 시내버스 회사에 직접 자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적자를 메워주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7년 4월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 뒤 아직 인상 시기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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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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