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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로비 의혹 '학동마을' 감정가 최소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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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그림 로비 의혹을 규명할 핵심 증거물인 고 최욱경 화백의 작품 ´학동마을´의 감정가가 최소 1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전문 감정기관에 의뢰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정가는 지난 2009년 그림로비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이 감정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800만원에서 1200만원 사이 가격이라는 내용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한 전 청장은 지난 2007년 1월 측근을 시켜 서미갤러리에서 ´학동마을´을 500만원에 구입한 뒤 인사청탁 명목으로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줬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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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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