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시위가 가열되면서 33년 장기집권해온 살레 예멘 대통령이 전격 퇴진과 평화적 정권 이양 방안을 군 수뇌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올해 안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며 국민들의 시위를 보장하고 시위대 유혈진압사태를 조사할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5개 항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군부 이탈까지 가속화되자 즉각적인 퇴진 대신 올해 말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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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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