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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일본 5개공장 이달말까지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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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일본에 있는 5개 공장의 가동을 이달 말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소니측이 지난 11일 대지진으로 원부자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일부 공장 가동을 멈추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가동이 중단되는 공장은 아이치·오이타현을 포함 중부에 4개, 나머지 1개는 남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LCD TV, 캠코더, 카메라, 휴대전화, 방송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본 전자업계 관계자는 "원부자재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소니가 일부 제품 생산 거점을 해외로 이전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가 가장 컸던 미야기현의 4개 공장은 여전히 가동이 중단 상태이고 충전용 배터리를 생산하는 후쿠시마 공장과 DVD 생산시설이 있는 이바라키 공장도 가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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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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